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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방문한 '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AFPI 부소장…'美 대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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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현대차 본사 방문! 미 대선 전망과 글로벌 통상 논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이 지난 7일 한국을 방문해 현대차그룹 본사를 찾았습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현대차그룹 글로벌정책실과 간담회를 갖고 11월 미국 대선 전망과 글로벌 통상 및 투자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는 10일까지 국내 싱크탱크 및 학계 관계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미국 중앙정보국(CIA) 분석관 출신으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트럼프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국 인사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4-07-09 0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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