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인간시장' 작가 김홍신이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원들의 도덕성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국회의원들은 당수나 당 실세에게 무릎을 꿇지 말고 국민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국회의원들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검은돈을 받는 비리의 창구로 이용하는 현실을 꼬집으며, 출판기념회 돈의 사용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작가는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위해 정치개혁 위원회를 만들고 정당 참여를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젊은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정치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