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힘당 의원들이 '이러다 다 죽겠다' 생각하면 탄핵이 추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이사장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 저하가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선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며, 국힘당 의원들이 2028년 총선을 앞두고 당적 이탈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는 것이 모두에게 행복한 일이라며, 미국식 사면제도를 도입해 윤 대통령의 퇴로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