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에게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사과 의사를 전달했지만 ‘읽씹’ 당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한 후보 측은 친윤계의 ‘전대 개입’이라고 주장하며 사퇴 압박을 받았지만, 친윤계는 '문자 유출'을 문제 삼으며 반박했다.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대통령실과의 관계 회복 불가능을 주장하며 ‘루비콘강을 건넜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윤상현 후보는 두 후보 모두 대통령실을 끌어들이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이준한 인천대 교수는 '108석 여당의 한심한 전당대회'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