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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린' 청년이 파는 3천원 김치찌개…한 총리 "성실한 게 중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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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경계선 지능' 청년 직원 격려…허영만 선생도 반한 '청년밥상문간'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계선 지능 청년들을 고용한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식사를 서빙했다.
청년밥상문간은 만화가 허영만 선생이 극찬한 김치찌개 전문 식당으로, 슬로우점은 홀 서빙과 주방 보조 담당 직원 10명을 경계선 지능인으로 채용했다.
한 총리는 '속도보다 성실함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올 하반기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적절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4-07-08 23: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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