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계선 지능 청년들을 고용한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식사를 서빙했다.
청년밥상문간은 만화가 허영만 선생이 극찬한 김치찌개 전문 식당으로, 슬로우점은 홀 서빙과 주방 보조 담당 직원 10명을 경계선 지능인으로 채용했다.
한 총리는 '속도보다 성실함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올 하반기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적절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