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8일부터 5일간 미국 하와이와 워싱턴을 방문합니다.
이번 순방은 북한 도발과 북러조약 체결 등 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안보 관련 일정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특히 하와이에 있는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하여 사령관 브리핑을 받고, 워싱턴에서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IP4'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와 안보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다만, 올해 한미일 정상회의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다자회의 등을 통해 추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