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올해 부진을 겪으며 셀러 전환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맥스 슈어저, 네이선 이볼디, 커비 예이츠 등 핵심 선수들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텍사스는 현재 지구 선두 시애틀과 6경기 차이, 와일드카드 3위 보스턴과 7.
5경기 차이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까지 텍사스는 미래를 위한 리툴링을 선택할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승부수를 던질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