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반기 '기세'를 외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2024년 전반기, 6월 승률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선수들의 맹활약이 눈부시다.
황성빈, 윤동희, 나승엽 등 젊은 선수들은 주전 경쟁을 뚫고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며 팀 성적을 견인하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끊임없는 라인업 변화를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고, 이는 롯데의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 성적 향상으로 이어졌다.
전반기 마지막까지 상승세를 이어간 롯데는 6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롯데의 '6·치·올'이 실현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