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강력히 비판하며 경고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에 '한러 관계의 향배는 러시아의 태도에 달려있다'며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북한을 '국제사회의 민폐'라고 규정하며 '나토' 동맹국들을 초청해 사이버 방어 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보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초당적인 지지 기반을 확고히 해 왔다'며 굳건한 동맹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