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탁구 선수단이 WTT 스타 컨텐더스 방콕 2024에서 5개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2개 대회 연속 '싹쓸이'를 달성했습니다.
한국은 여자 복식에서 신유빈-전지희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다른 종목에서는 단 한 팀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특히 혼성복식에서는 임종훈-신유빈 조가 8강에서 탈락하며 랭킹 2위 자리를 일본 하리모토-하야타 조에 내주었습니다.
한국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며 '메달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