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인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 부소장을 만났습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트럼프 행정부 당시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현대차그룹은 이번 만남을 통해 미국 대선 전망과 향후 글로벌 통상 및 투자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글로벌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주요국 유력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히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미국 대선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