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상이 있다.
바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개럿 크로셰다.
올 시즌 19경기 선발 등판해 105⅓이닝을 던져 6승6패, 평균자책점 3.
08, 탈삼진 146개를 기록하며 탈삼진 능력이 돋보이는 크로셰는 양키스와 다저스 모두에게 절실한 선발투수다.
양키스는 최근 선발진 부진으로 팀 성적이 하락세를 겪고 있으며, 다저스는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의 부진과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다.
두 팀 모두 크로셰를 영입하기 위해 유망주를 포함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