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북한 핵 위협 속에서 한중일 3국이 경제 협력으로 위기를 돌파할 묘책을 찾았다! 니어재단 주최로 열린 '한중일 서울 프로세스'에서 전문가들은 FTA 체결을 통해 3국의 보완적 산업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 번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은 '잘못 대처하면 핵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한중일 정상회의 등 긴밀한 협력을 촉구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의 패권 추구는 없다고 주장했지만, 김흥종 고려대 교수는 중국의 강압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협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