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군사 협력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북한 주민들이 러시아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는 점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러시아제 리무진 아우루스를 선물했고, 북한과 러시아는 자동차 국경 도로 건설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의료 인력 훈련 등 의료 분야 협력 강화로, 김 위원장은 러시아에서 'VIP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