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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상 문제는 없었다”...이임생 기술이사의 해명, 5명 남은 전력강화위원회는 또 기능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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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선임, 이임생 기술이사 '전권' 행사...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되면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 총괄이사의 '전권' 행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기술이사는 전력강화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홍 감독을 직접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97명의 후보자 중 홍 감독을 선택한 이유로 전술적 측면, 리더십, 연령별 대표팀과의 연속성 등을 들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기술이사의 '독단적인'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전력강화위원회의 역할 부재를 지적하고 있다.
특히, 1년 전 클린스만 감독 선임 당시에도 전력강화위원회의 역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던 만큼, 이번 홍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협회의 투명성과 책임감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024-07-08 20: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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