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가 美의 경제·안보·통상 정책을 비판하며 한중일 경제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일본 견제 전략을 언급하며 "미국은 일본 GDP가 미국보다 높아지자 위협으로 여겼고, 중국도 영원히 미국보다 GDP가 낮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美의 대중국 견제 전략이 한국과 일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며, 한중일 3국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