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차기 도당위원장 자리에 김도균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 위원장은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총선 패배를 뼈저리게 느끼며 당 혁신과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원 주권 강화, 지역위원회 활동 지원, 젊은 인재 발굴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혁신회의는 김 위원장을 차기 도당위원장 후보로 지지하며 '당원 중심 대중정당' 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오는 21일 홍천에서 열리는 강원 당원대회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이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