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선거에 김도균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이 단독으로 출마했습니다.
오는 21일 도당 대의원대회 전까지 권리당원 100%를 대상으로 찬반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김 위원장은 '당원중심 대중정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 3성 장군으로, 문재인 정부 당시 국방개혁 2.
0을 설계했으며 현재는 민주당 중앙당 국방안보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친명계 인사로 알려진 김 위원장은 2026년 지방선거를 이끌며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