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39)와 영국 배우 출신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40)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6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지 1년 만이다.
송중기는 현재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육아 중이며, 둘째는 어느 나라에서 출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소속사 측은 둘째 임신 외에는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22년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이듬해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는 첫째 출산 후 이탈리아에서 아내와 함께 태교하며 영화 '로기완' 해외 촬영 및 '화란'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 특별출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