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아침 라디오를 진행하며 '아저씨'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김창완이 저녁 시간대 SBS 러브FM에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론칭한다.
김창완은 '엄살을 부려서라도 청취자와 소통'하며 퇴근길을 화려하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새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러브FM 여름 개편도 진행된다.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는 평일 오후 2시 20분, 주말 오후 2시 5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하고,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21일(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