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이 생애 첫 성인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3점슛 7개를 포함하여 25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2차전에서 1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조성민을 떠올리게 하는 슈팅 실력을 선보였다.
유기상은 '조선의 슈터' 조성민의 플레이를 연구하며 슈팅 기술을 연마했으며, 수비력과 2번 포지션 역할 수행 능력까지 갖춘 슈터로 성장하고 있다.
팬들은 유기상의 영문 이름에서 착안하여 '눈꽃슈터'라는 별명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