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러시아의 태도에 따라 우크라이나 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통한 확장억제 기조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고 나토 정상회의에서 북러 조약 규탄과 국제사회 공조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나토와 인태 4개국은 사이버 안보와 방위 산업 등에서 협력을 제도화하며 협력 수준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