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공영방송 가치 재정립' 토론회가 열린다.
김용희 경희대 교수는 민주당의 방송 4법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공영방송 가치 재정립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의 방송 3법이 공영방송 장악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공정성과 중립성, 신뢰성 향상과 더불어 OTT 시대에 맞는 공영방송 개혁을 주장했다.
구종상 미디어미래비전포럼 상임대표는 공영방송의 역할 재검토와 혁신을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