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간 유럽 예술가들의 묘지를 순례한 한 작가의 이야기가 담긴 책 '모든 것이 거기 있었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샤를 보들레르, 사뮈엘 베케트 등 유명 예술가들의 삶과 죽음을 묘지 방문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기업의 안전경영을 강조하는 '안전경영의 시대가 온다', 창의성의 본질을 탐구하는 '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이더리움 창시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더리움 억만장자들', 과학 실험의 역사를 다룬 '아름다운 실험'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켄 리우의 두 번째 단편집 '은랑전'은 휴고상, 네뷸러상, 세계환상문학상을 동시 수상한 '종이 동물원'을 포함해 13편의 단편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