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공개한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혐의 관련 통화 녹취가 '전후 맥락을 삭제한 짜깁기 파일'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이 대표를 무리하게 기소하고 재판에서 불리해지자 녹취 파일을 편집해 여당 의원을 통해 발표했다고 주장하며, 녹취 원본에서는 이 대표가 '있는 대로 말해 달라', '없는 이야기는 할 필요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김 씨의 말을 짜깁기하거나 이 대표의 뒷 발언을 삭제한 채 공개됐다고 지적하며, 국민의힘에 공식 사과와 전체 녹취 공개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