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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균이 형이 여기 있었으면 좋겠어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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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8월 12일 개봉... '故 이선균을 기억한다' 문구 눈길
故 이선균의 유작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김태곤 감독은 언론시사회에서 이선균을 떠올리며 “선균이 형이 이 자리에 있으면 참 좋았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영화는 공항대교 위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람들이 고립되고, 군사용 실험견이 풀려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균은 공항대교에 갇힌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을 맡았으며,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 등이 출연한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故 이선균을 기억한다'는 문구가 나와 이선균을 향한 그리움을 더했다.
2024-07-08 18: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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