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현아의 소속사 측은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준형의 소속사 역시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불법 음란물 유포 논란 이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함께 앞으로 두 사람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