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이를 '저열함의 극단적 모습'이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의 자질을 의심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흥행적인 요소는 있다'고 말하며 정치 평론가들의 먹거리 제공이라는 역설적인 측면을 지적했다.

그는 '막장 드라마'라는 표현과 함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용산 대통령실의 책임을 강조하며 문자 유출의 인위성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