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강력히 비난하며 '한반도와 유럽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결정적인 위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러시아의 대북제재 위반을 지적하며 한러 관계 악화 가능성을 언급했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확장억제 체제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나토 동맹국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9월 서울에서 사이버방어훈련과 AI 군사적 이용 고위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