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거대 핵융합 발전기 'ITER'의 완공 시기가 2025년에서 2034년 이후로 연기되었습니다.
기술적 결함과 코로나19 팬데믹이 원인으로 꼽히는데, 특히 일본 언론은 한국 측 설계 오류를 지적하며 논란을 더했습니다.
ITER는 한국, 일본, EU 등 7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프로젝트로, 핵융합 발전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미래형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고온 상태 유지 기술의 난이도로 인해 아직 실제 발전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