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월 전당대회에서 연임 도전을 선언할 전망이며, 김민석 의원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지막으로 대표직을 사퇴하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출범 전에 연임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 대표를 '민주당의 아버지'라고 칭하며, 일부 정치인들의 '충성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 대표는 이날 단통법 폐지와 주 4일제 필요성을 언급하며 민생 이슈로 시선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