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광주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원 조성 철회를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나 후보는 연평도 포격 전사자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 김오복 씨와 함께 현장을 찾아 '정율성은 6·25 전범'이라며 공원 조성은 국가 정체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후보는 시민 혈세로 조성되는 공원에 정율성의 이름을 붙이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되 정율성 관련 내용은 완전히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