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국 장쑤성을 방문해 신창싱 당서기와 만나 한중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장쑤성은 한국의 최대 교역·투자 지역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3천여 개의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안 장관은 장쑤성 정부에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요청했고, 신 당서기는 양국 간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교역·투자 확대와 소통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한중 간 공급망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