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귀화 선수 조쉬 호킨슨이 한국 빅맨들에게 '스크린'과 '희생'을 강조하며 팀 플레이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호킨슨은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34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는데, 3점슛 시도와 스크린을 활용한 투맨 게임 등 현대 농구에서 요구되는 빅맨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특히 가드들을 위해 스크린을 걸고 공간을 만들어주는 희생적인 플레이로 팀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으며, 팀워크와 존중을 강조하며 한국 빅맨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