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칩니다!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4차 한미 환경협력위원회(ECC)'와 '환경협의회(EAC)'에서 양국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했던 환경 협력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2026년까지의 협력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불법 어업, 기후변화, 플라스틱, 대기질, 물 관리 등 5가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환경 협력을 약속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로, 양국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협력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