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MBN '고딩엄빠5'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비 아빠가 된 소식을 전하며 아내 이은형과의 2세 소식을 알렸다.
강재준은 아기 방을 만들기 위해 정리를 하다 왔다며 밝은 근황을 전했지만, '리미티드 신발' 등 못 버리는 것들이 많아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서장훈은 '그런 거 쓸데없다.
그거 끌어안고 있어 봐야 누가 돈을 주냐?'며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청소년 엄빠' 박민지-김태하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의 위기를 겪고 있음을 밝히고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 및 전문가 패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민지는 안타까운 가정사부터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을 고백하며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한숨을 자아냈다.
박민지-김태하 부부는 '고딩엄빠' 출연 이유에 대해 김태하가 언급한 '1년이란 시간'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