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신성 얀니크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나란히 윔블던 챔피언십 8강에 진출하며 4강 맞대결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신네르는 벤 쉘턴을 3-0으로 완파했고, 알카라스는 우고 움베르를 3-1로 꺾었습니다.
신네르는 3년 연속 윔블던 8강에 진출했으며, 알카라스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노립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이변이 속출하며 이가 시비옹테크에 이어 코코 고프까지 탈락했습니다.
고프는 에마 나바로에게 0-2로 완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