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독도'라는 단어를 아예 빼먹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2022년 이후 해수부 업무보고와 민생토론회 발표 자료에서 독도 관련 언급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매년 대통령 업무보고에 '독도'가 빠짐없이 등장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선 '독도'가 사라진 겁니다.
임 의원은 해수부가 독도 수호 의지를 포기한 것 아니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