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이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분노한 민심의 탄핵과녁'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윤 대통령의 '미일과의 전쟁동맹 강화', '검찰 독재통치', '특검법 거부' 등을 문제 삼으며 탄핵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윤 대통령을 '대한민국의 운명을 칠성판에 올려놓은 자'라고 맹비난하며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 사격 훈련을 '자살적인 객기'라고 비난하며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북한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과 한미일 협력을 강력히 비난하며 남남 갈등을 부추기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