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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사업 실패 후 11년만 건물주 인생역전…'가족X멜로' 8월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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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김지수 '가족X멜로' 8월 10일 첫 방송…'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 예고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가 8월 10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로, 지진희는 사업 실패 후 가족들에게 버려졌지만 재력을 장착하고 돌아와 전 아내 김지수를 되찾으려 한다.
김지수는 딸 손나은과 함께 힘든 시간을 이겨냈지만, 다시 나타난 전 남편과 딸의 갈등이 예고된다.
손나은은 엄마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딸 역을 맡아 아빠와의 갈등을 그려낼 예정이다.
최민호는 마트 보안요원 역으로 등장하며 손나은과 묘한 관계를 형성하고, 윤산하는 아빠를 좋아하는 막내 역할을 맡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24-07-08 09: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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