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가 오는 9~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향해 러시아에 대한 지원을 공개 비판할 예정이다.
나토는 중국이 러시아에 제공하는 군사 장비와 정보 지원을 문제 삼고, 중국을 '도전'으로 규정하며 경계심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회의에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참석하여 중국과의 관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한·중 관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