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1998년 축구 월드컵 우승 이후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농구 사상 첫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에펠탑' 루디 고베어와 차세대 슈퍼스타 빅터 웸반야마가 이끄는 프랑스는 압도적인 높이를 앞세워 튀르키예와 독일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NBA 슈퍼스타 조엘 엠비드가 프랑스 대표팀 합류 약속을 깨고 미국 대표팀을 선택한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만약 엠비드가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했다면 1998년 축구 국가대표팀처럼 역대급 시너지를 낼 수 있었을 것이다.
엠비드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강력한 전력을 갖추고 있으며,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