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내에서는 '이재명 일극체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당헌 개정으로 대권 도전 당 대표 사퇴 시한 예외를 적용받게 되었으며, 지도부 내에서는 이 대표를 '민주당의 아버지'라고 칭송하며 지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4개의 재판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어, 대권 가도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