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탈주' 위해 4개월 반 절식... '사망 동의서' 사인하며 인생 후회?
배우 이제훈이 영화 '탈주'를 위해 4개월 반 동안 절식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탈주'에서 북한 병사 규남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극중 척박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먹는 것을 절제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허혈성 대장염 수술을 받기 전 사망 동의서에 사인하며 '인생을 막 살걸'이라는 후회를 느꼈다고 고백하며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해보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제훈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립영화 극장을 소개하고 있으며, 극장 운영에 대한 꿈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