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에서 원호수를 꺾고 4강에 진출하며 개막전에 이어 2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강동궁은 8강전에서 원호수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1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팔라손 역시 김영원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8일 펼쳐지는 4강전에서 강동궁은 팔라손과 맞붙게 되며, 두 선수는 지난 시즌 4차 대회 8강에서 만나 강동궁이 승리한 바 있습니다.
또 다른 4강 매치는 모리와 마르티네스의 대결로, 두 선수는 지난 시즌 4차와 5차 대회에서 맞붙어 모두 마르티네스가 승리했습니다.
8일 펼쳐지는 4강전 승자는 1억 원의 상금이 걸린 결승전에 진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