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8일 확정된 가운데, 처가 기업과의 이해충돌 가능성이 제기됐다.
천하람 의원은 강 후보자의 처가가 연 매출 8000억원대 기업을 운영하고 있어, 국세청장이 될 경우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일영 의원은 후보자 배우자의 연봉 급상승을 언급하며 '아빠 찬스'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문체부는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방문과 관련된 의혹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셀프 초청' 및 '황제 기내식' 공세에 맞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