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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군사협력’ 경계심 커진 美…‘북·중·러 구도’ 우려 거리두는 中 [북·러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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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김정은 만나러 평양行…美·日 초긴장, 中도 불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무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에 무기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러시아는 북한에 핵 무장에 필요한 군사기술을 전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북·러 간 밀착이 북한의 군사력 강화로 이어져 역내 분쟁 장기화와 군사력 확장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일본 또한 북·러 간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해 지역 안보 환경이 더욱 엄중해졌다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는 양국 간 교류·협력을 위한 정상적인 필요라고 밝혔지만, WSJ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증가로 역내 미군 주둔 확대가 촉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도 불편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06-19 21: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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