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에서 14시즌을 뛰었던 세터 김광국이 은퇴 후 유소년 및 생활체육 지도자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의 아들 김도율 군은 아버지를 닮아 세터의 꿈을 키우고 있으며, PVC 배구 클럽에서 실력을 키우고 있다.
김광국은 PVC를 통해 유소년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며, 도율이는 프로 선수를 꿈꾸며 한선수, 마이카 크리스텐슨, 사에드 마루프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
두 부자는 배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공유하며, 앞으로 한국 배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수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