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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무더위'에 성대한 환영식… 김정은에 최고급 車 '아우르스' 선물한 푸틴[북러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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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평양에 나타나 김정은과 '깜짝' 회담…상석 양보에 '특급' 예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위해 '상석'을 양보하며 각별한 예우를 보였고, 두 정상은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나란히 서서 의장대를 사열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했으며, 북한은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성대한 환영식을 준비했습니다.
두 정상은 약 두 시간에 걸친 회담을 통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2024-06-19 2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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