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가 2024 코파 아메리카 8강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침대축구를 선보이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루과이는 후반 29분 나히탄 난데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로셰트 골키퍼의 시간 지연 작전과 승부차기에서의 승리로 브라질을 꺾었습니다.
특히 로셰트 골키퍼는 후반 37분 상대 크로스를 막는 과정에서 약간의 충돌이 있었던 것을 핑계로 그라운드에 누워 시간을 끌었습니다.
주심은 로셰트 골키퍼를 향해 빨리 일어나라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로셰트 골키퍼는 느긋하게 치료를 받으며 경기 흐름을 끊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침대축구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우루과이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기 방식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